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베타딘 스프레이

베타딘이 스프레이 형식으로 나왔다. 예전에 목이 많이 부어 침도 삼키기 어려웠을때 베타딘을 희석하여 가글을 했던 기억이 난다. 군대에서였다. 편도나 후두부가 염증으로 곪아서 많이 부어 오른 상태에서 주로 시행했었는데, 이 때는 대부분 고열을 수반하곤 한다. 해열을 위한 처치와 더불어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항상 걱정이 되는 것은 부작용과 남용의 우려다. 목에 분사된 베타딘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가거나, 침과 함께 위장으로 들어갈텐데 그러 인한 부작용은 없을지 걱정이 된다. 위장에도 그렇지만 특히 장에는 우리가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수많은 세균들이 우리와 공생관계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들은 특히 면역력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 역시 베타딘의 무자비한 살균력 앞에는 무기력하기만 한 세균일 따름이니 걱정이 되는 것이다. 부분별하게 과용되어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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