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딘이 스프레이 형식으로 나왔다. 예전에 목이 많이 부어 침도 삼키기 어려웠을때 베타딘을 희석하여 가글을 했던 기억이 난다. 군대에서였다. 편도나 후두부가 염증으로 곪아서 많이 부어 오른 상태에서 주로 시행했었는데, 이 때는 대부분 고열을 수반하곤 한다. 해열을 위한 처치와 더불어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항상 걱정이 되는 것은 부작용과 남용의 우려다. 목에 분사된 베타딘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가거나, 침과 함께 위장으로 들어갈텐데 그러 인한 부작용은 없을지 걱정이 된다. 위장에도 그렇지만 특히 장에는 우리가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수많은 세균들이 우리와 공생관계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들은 특히 면역력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 역시 베타딘의 무자비한 살균력 앞에는 무기력하기만 한 세균일 따름이니 걱정이 되는 것이다. 부분별하게 과용되어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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